KG에코솔루션은 27일 국내 대형 정유사를 대상으로 고품질 바이오연료 초도물량 공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고사양 제품을 성공적으로 생산·인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정유사향 바이오연료는 기존 제품 보다 점도, 안정성, 불순물 관리 등에서 까다로운 품질 기준이 요구된다. 원료 선별부터 공급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고도화된 기술력이 필수적이다. KG에코솔루션은 이번 공급을 통해 다양한 요구조건을 안정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 제조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증명했다.
이같은 성과에는 올해 초 신설된 R&D팀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단기간 내 원료특성에 대응하는 처방 및 품질 안정화 기술을 확보했다. 또 생산·품질·영업 조직간 유기적인 협업체게로 고객사의 요구사항 및 공급일정을 안정적으로 소화했다.
최시온 R&D팀장은 “정유사향 고품질 바이오연료는 일반 발전용 제품 대비 훨씬 높은 수준의 품질 안정성과 공정 제어 역량이 요구된다”며 “이번 첫 공급은 당사의 기술력과 품질 대응 역량이 실제 시장에서 검증된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이번 정유사 공급은 신규 고객 확보를 넘어 사업적 전환점으로 해석된다. 기존 발전사 입찰 중심 시장은 유가나 입찰 경쟁 상황에 따라 수익성과 물량의 변동성이 컸다. 반면 정유사 중심 비입찰 시장은 고품질 제품 공급 기반 장기거래와 안정적 판매구조를 만들 수 있다. 범용 제품 대비 고부가가피 제품으로 이익률 개선에도 긍정적이다.
KG그룹 관계자는 “KG에코솔루션은 독보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상시 생산 시스템을 갖추었음에도 시장에서 과도하게 평가 절하(Under-valued) 되어 있다”며 “발전용 중심의 사업 구조를 넘어 선박용·정유사용·수출용 등 고부가 시장으로 판매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다변화해 압도적인 실적 반등으로 시장의 가치 미반영 국면을 정면 돌파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