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성수2지구에 '아크로 성수' 제안…한강변 랜드마크 개발 추진
DL이앤씨, 성수2지구에 '아크로 성수' 제안…한강변 랜드마크 개발 추진
  • 김도형
  • 승인 2026.10.0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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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선정 입찰 단독 참여…11월 21일 조합 총회 예정
글로벌 설계·조경 기업 협업…한강 조망 특화 주거상품 제안
‘아크로 성수(ACRO SEONGSU)’ 단지 투시도.
‘아크로 성수(ACRO SEONGSU)’ 단지 투시도.(제공 : DL이앤씨)

DL이앤씨가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2지구에 하이엔드 주거단지 ‘아크로 성수’를 제안했다.

DL이앤씨는 지난 1일 성수2지구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조합은 내달 21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 예정이다.

성수2지구는 지하 6층~지상 최고 65층, 11개 동, 총 2381가구 규모로 개발된다. 총사업비는 2조1370억 원이다.

DL이앤씨는 단지의 설계와 조경, 구조, 인테리어, 조명 등에 글로벌 전문기업을 참여시켰다. 아카디스(Arcadis)가 구조 및 기본설계를, 아럽(Arup)이 초고층 구조설계를 맡는다. 도카(Doka)는 시공 기술을 지원하며, 야부 푸셸버그(Yabu Pushelberg)는 고급 주거공간 인테리어를 담당한다. 조경은 마사 슈워츠(Martha Schwartz), 조명은 리히트 쿤스트 리히트(Licht Kunst Licht)가 참여한다.

‘아크로 성수’는 한강 조망을 고려한 외관과 주거상품을 중심으로 설계된다.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가구별 프라이빗 스튜디오 등을 제안했다.

DL이앤씨는 향후 조합원 대상 설명회를 통해 세부 설계와 상품 구성, 사업 조건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성수2지구가 가진 한강변 입지와 성수의 문화·라이프스타일 인프라에 아크로의 역량을 더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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