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별도 통보 시까지 철스크랩 입고 금지
화재 진화·피해 조사 진행 중…조업 재개 일정 불투명
화재 진화·피해 조사 진행 중…조업 재개 일정 불투명
한국철강이 사내 철스크랩 야드 화재로 철스크랩 입고를 멈춘다. 화재 진화와 피해 조사가 진행되면서 전기로 가동 계획도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철강은 지난 10일 오후 7시 사내 철스크랩 야드에서 발생한 화재로 오는 12일부터 별도 통보가 있을 때까지 철스크랩 입고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12일 추가 안내를 통해 향후 관련 세부 내용을 재공지할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화재의 원인으로 폐배터리를 지목하고 있다. 정확한 발화 원인이나 피해 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현장에서는 옥내 보관장에 있는 철스크랩을 굴착기 등을 이용해 외부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화재 여파로 전기로 가동 일정도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업 재개 시점과 철스크랩 구매 재개 일정 역시 확정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진화가 완료되고 피해 조사가 마무리되면 관련 일정이 구체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기로 가동 중단과 철스크랩 입고 통제가 장기화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실제 정상화 시점은 화재 진화 및 피해 조사 결과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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