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경산성, 10~12월 조강 2067만톤…철강산, 국내 수요 회복 전망
[지금 일본은] 경산성, 10~12월 조강 2067만톤…철강산, 국내 수요 회복 전망
  • 정하영
  • 승인 2026.10.16 0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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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성, 10~12월 조강 생산 2.3% 증가 2067만톤
철산간, 국내 수요 지역·분야별 완만한 회복 전망
이토추마루베니, 3사 합작 인도 고강도 지퍼 사업 강화
알루미늄 할증금 4분기 40% 인하 중동 수출 증가

경산성, 10~12월 조강 생산 2.3% 증가 2067만톤

경제산업성이 15일 발표한 2026년도 3분기(10~12월, 회계연도 기준) 강재 수요 전망에 따르면 조강 수요에 상당하는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2067만톤으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지만 3분기 연속 전년 동기 실적을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2026년도(1~12월) 조강 생산량은 8116만톤으로 추산돼 역년 기준 2021년 이래 5년 만에 전년 수준을 웃돌 전망이다.

3분기 강재 수요는 내수, 수출 모두 증가할 전망인데 내수는 토목 분야에서 늘어나고 건축 역시 지역, 분야별로 활동이 회복되면서 증가할 것으로 보았다. 제조업에서는 자동차가 바닥을 굳게 지키고 있는 가운데 산업기계의 회복을 전망했다.
 

철산간, 국내 수요 지역·분야별 완만한 회복 전망

철강산업간담회(철산간)의 히로세 타카시 회장(일본제철 부사장)은 15일 회의 직후 국내 수요 동향에 대해 지역, 수요 분야별 긍정적인 요소가 보여 완만한 회복을 전망했다.

경제산업성의 3분기(10~12월) 강재 수요 전망을 예로 들며 내수에서도 전년, 전기 대비 모두 증가로 전환되고 있다며 내수는 건설 활동이 재개되고 자동차 생산 안정, 기계 호조 등이 실제 수치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재 수요는 수출이 비록 마이너스지만 내수를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을 전망했지만 중동 전쟁이나 국내에서 빈번한 자연 재해 영향 등 불투명한 요소가 많아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토추마루베니, 3사 합작 인도 고강도 지퍼 사업 강화

이토추마루베니철강(MISI)는 15일 영국 카파로 그룹의 인도 사업회사 카파로엔지니어링인디아(CEIL)와 일본의 정밀 부품 제조업체인 안스코 등 3사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3사는 인도에서의 고강도 지퍼 사업의 강화를 위해 안스코의 기술 공여를 바탕으로 현지에서의 생산, 판매 기반을 대대적으로 구축,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알루미늄 할증금 4분기 40% 인하 중동 수출 증가

일본의 압연 업체들이 해외 자원사들에 지불하는 알루미늄(Al) 할증금의 4분기(10~12월) 협상 결과 톤당 255달러에 결정됐다. 전분기 대비 약 40% 하락했다.

중동산의 수출 증가에 인도네시아에서의 생산 증가 등으로 수급이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영향을 미쳤다.

알루미늄 할증금은 압연사들이 자원사들로부터 알루미늄 지금을 구매할 때 국제 지표인 LME의 지금 가격에 추가 지불하는 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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