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캔 재활용률 93.4%…15년 연속 90% 상회
관동 형강 유통업계, 11월 판매價 3천엔 인상
수입강재 부두 재고 12만5천톤…전월比 1.6% 감소
교에이제강, 11월 철근 판매價 5천엔 인상
일본 최대 철근 생산업체인 교에이제강은 26일 11월 철근 판매 가격을 전 사업장에서 톤당 5천엔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에너지 비용과 물류비, 인건비 상승에 더해 감산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데 따른 것이다.
교에이제강은 철근 제조업체를 둘러싼 경영 환경이 한층 어려워지고 있으며, 현재 시장 가격으로는 각종 비용 상승분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생산에 필요한 적정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스틸캔 재활용률 93.4%…15년 연속 90% 상회
일본스틸캔재활용협회는 26일 2025년도 스틸캔 재활용률이 93.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1년도부터 15년 연속 90%를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2025년도를 목표 연도로 설정한 5개년 자율행동계획의 재활용률 목표인 '93% 이상 유지'도 달성했다.
2025년도 스틸캔 소비량은 약 28만2천톤으로 집계됐다. 스틸캔 재활용률은 소비량 대비 재활용된 스틸캔의 중량을 기준으로 산출한다.
관동 형강 유통업계, 11월 판매價 3천엔 인상
일본 관동지역의 H형강 및 일반형강 유통업체들이 11월부터 판매 가격을 톤당 3천엔 인상할 계획이다.
27일 일본 일간철강신문에 따르면 관동지역의 복수 형강 유통업체들은 최근 대형 철강업체들이 발표한 가격 인상 폭에 맞춰 판매 가격을 조정하기로 했다. 다만 그동안 상승한 매입 가격을 수요가에 충분히 전가하지 못해 유통업체들의 수익성 개선은 여전히 미흡한 상황이다.
특히 철골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가격 인상분의 시장 반영이 쉽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업체들은 적정 수익성 확보를 위해 판매 가격 인상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수입강재 부두 재고 12만5천톤…전월比 1.6% 감소
일본의 9월 말 수입강재 부두 재고가 전월 대비 1.6% 감소한 12만5천톤으로 집계됐다.
한와흥업의 조사에 따르면 오사카와 도쿄 양 지역의 9월 말 수입강재 부두 재고는 총 12만5천톤으로 전월보다 1.6% 감소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1.3% 줄어든 수준이다. 이에 따라 일본 주요 항만의 수입강재 재고는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하면서 수입강재의 항만 재고 규모가 지난해보다 상당 폭 축소됐다.
